박명수 "라디오DJ 상 못 받으면 부장 찾아가 엎을 것" 너스레(라디오쇼)

이해정 2021. 9. 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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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라디오 DJ상을 받지 못하면 부장에게 따질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진은 "연예대상 탈 것 같은 애드리브이다"라고 칭찬했고, 박명수는 "연예대상을 어디서 타냐. 공중파 하는 게 없다"고 발끈했다.

이어 박명수는 "라디오 부문 하나 예상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에도 안 주면 부장님이 저랑 동갑인데 엎을 거다"라고 농담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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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라디오 DJ상을 받지 못하면 부장에게 따질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9월 2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추석 특집 생방송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태진과 함께하는 '모발 모발 퀴즈쇼'가 펼쳐졌다.

박명수는 퀴즈를 내면서 유머러스하게 새로운 보기를 즉석에서 추가해 김태진을 웃게 했다. 김태진은 "연예대상 탈 것 같은 애드리브이다"라고 칭찬했고, 박명수는 "연예대상을 어디서 타냐. 공중파 하는 게 없다"고 발끈했다.

이어 박명수는 "라디오 부문 하나 예상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에도 안 주면 부장님이 저랑 동갑인데 엎을 거다"라고 농담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해정 jung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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