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두산인프라코어 김주호 기술부장, 기계정비 부문 '대한민국 명장' 선정

서종갑 기자 2021. 9. 22.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주호 현대두산인프라코어(042670) 기술부장이 기계정비 분야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다.

김 기술부장은 2014년 컴퓨터응용가공 분야에서 명장으로 선정된 홍기환 기장에 이어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배출한 두 번째 명장이다.

김 기술부장은 "후배들에게 기술 노하우를 제공하고,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기술력을 한층 더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명장 김주호(왼쪽)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기술부장을 손동연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이 격려하고 있다./사진 제공=현대두산인프라코어
[서울경제]

김주호 현대두산인프라코어(042670) 기술부장이 기계정비 분야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다. 김 기술부장은 2014년 컴퓨터응용가공 분야에서 명장으로 선정된 홍기환 기장에 이어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배출한 두 번째 명장이다. 현대중공업그룹 전체로는 31번째다.

김 기술부장은 1985년 1월 입사해 중기계 정비·시험을 담당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2016년에는 건설기계 정비 기능장과 중기계 정비 분야 우수숙련기술자를 획득해 이듬해에는 인천시가 선정하는 중기계 정비 분야 ‘미추홀명장’에 이름을 올렸다. 김 기술부장은 “후배들에게 기술 노하우를 제공하고,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기술력을 한층 더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명장은 경력 15년 이상의 숙련된 기술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고용노동부가 선정한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