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 24일개장

강근주 2021. 9. 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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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이 오는 24일부터 전곡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개장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다음달 6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7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천군은 시범 운영을 마치고 다음달 7일부터 공영주차장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료로 전환하며 기본 30분당 400원, 추가 10분당 100원 요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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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곡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사진제공=연천군

【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오는 24일부터 전곡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개장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다음달 6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7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공영주차장은 버스터미널, 상가, 병원 등이 밀집한 전곡읍 일원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116억원을 들여 2522㎡부지에 2층 3단, 연면적 3264㎡규모의 주차타워 형식으로 건립됐다.

주차 면수는 130면이며 주차공간에 사전무인 정산시스템을 도입했다. 보행자 출입구에 설치해 출차 전 카드결제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연천군은 주차장 내 방범을 위한 CCTV 25대, 비상벨 22대도 설치해 이용자 안전을 확보했다.

연천군은 시범 운영을 마치고 다음달 7일부터 공영주차장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료로 전환하며 기본 30분당 400원, 추가 10분당 100원 요금이 부과된다. 다만 야간에는 무료로 개방한다.

권오익 지역경제과장은 22일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과 차량정체 등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을 위해 전곡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건립했다”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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