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그림 같은 美 뉴욕 풍경..버터 크루 뭉쳤다
2021. 9. 22. 11:11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해외 가수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과 만났다.
22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에 "버터 크루(Butter crew)"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메건 디 스탤리언과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메건 디 스탤리언은 지난달 27일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버터' 리믹스 버전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그는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3관왕 수상의 경력이 있다.
그림 같은 뉴욕 도시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8명은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며 '장꾸(장난꾸러기)'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그림 같은 배경에 그림 같은 '버터 크루'!", "미국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다오길", "보라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유엔총회에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참석해 연설하고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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