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추석 맞아 방랑식객 故임지호 장지 방문 "많이 그립습니다"

서지현 2021. 9. 22.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혜수가 추석을 맞아 선배 故임지호 장지를 찾았다.

함께 게재된 영상 속엔 임지호 장지를 찾은 김혜수의 시선이 담겨있다.

김혜수는 직접 준비한 꽃다발과 불 붙인 담배 한 개비를 임지호 묘비 앞에 올렸다.

무엇보다 묘비에 적힌 "마음이 그릇이다 천지가 밥이다"라는 방랑식객 임지호의 저서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김혜수 임지호

[뉴스엔 서지현 기자]

배우 김혜수가 추석을 맞아 선배 故임지호 장지를 찾았다.

김혜수는 9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이라고 적었다.

함께 게재된 영상 속엔 임지호 장지를 찾은 김혜수의 시선이 담겨있다. 김혜수는 직접 준비한 꽃다발과 불 붙인 담배 한 개비를 임지호 묘비 앞에 올렸다.

무엇보다 묘비에 적힌 "마음이 그릇이다 천지가 밥이다"라는 방랑식객 임지호의 저서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배우 송윤아는 "내년 기일엔 함께 인사드려요"라는 댓글로 마음을 함께했다.

한편 고 임지호는 지난 6월 12일 새벽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65세.

임지호는 생전 대한민국 곳곳을 돌며 자연주의 식재료로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여 '방랑식객'이라 불렸다. 특히 2006년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MBN '더 먹고 가', SBS '정글의 법칙', '집사부일체' 등에 출연했다. (사진=뉴스엔 DB, MBN, 김혜수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