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증상 80대 추석연휴 실종 3일째..140여명 동원 수색 지속

이시우 기자 2021. 9. 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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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 치매증상이 있던 80대 노인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행방을 찾고 있다.

천안동남소방서와 경찰은 22일 오전, 지난 20일 실종된 A씨(80·여)의 수색을 재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신고가 접수된 20일 밤 10시께부터 3시간에 걸쳐 집 근처 야산을 수색했지만 A씨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 3일 째인 이날 오전부터 140여 명의 인력과 구조견을 투입해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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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추석연휴에 치매증상이 있던 80대 노인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행방을 찾고 있다.

천안동남소방서와 경찰은 22일 오전, 지난 20일 실종된 A씨(80·여)의 수색을 재개했다.

천안 동남구 병천면에 거주하는 A씨는 이날 오후 산책을 나간 뒤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A씨는 치매를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신고가 접수된 20일 밤 10시께부터 3시간에 걸쳐 집 근처 야산을 수색했지만 A씨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 실종 다음날인 21일에도 소방구조견을 동원해 11시간 동안 주거지 인근을 샅샅이 살폈지만 A씨를 찾지 못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 3일 째인 이날 오전부터 140여 명의 인력과 구조견을 투입해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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