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이승기, 나란히 추석 인사..결별설 후 첫 SNS 근황

서지현 2021. 9. 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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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인-가수 이승기 커플이 결별설 논란 이후 SNS로 근황을 전했다.

당시 이다인과 이승기 양 측 모두 결별설에 대해선 별다른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은 결별설 이후 SNS를 통해 나란히 추석 인사를 올리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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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배우 이다인-가수 이승기 커플이 결별설 논란 이후 SNS로 근황을 전했다.

9월 19일 이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라고 적었다. 다음날인 9월 20일 이승기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긴 추석 연휴 모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다인은 맑은 가을 하늘과 시내 전경이 담긴 풍경 사진을 게재하며 "너무 예쁜 오늘 하늘처럼 예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 스틸컷과 함께 "가을이 완연하게 와있음을 보여주는 화창한 날씨처럼 팬분들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무엇보다 공개 연애 중인 두 사람이 결별설 이후 첫 SNS 활동을 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서 이다인이 지난 8월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려는 여자일 뿐이다. 왜냐면 그게 네 인생이고 너는 한 번 밖에 살지 않으니까 아무도 널 위해 네 삶을 살지 않는다"라는 문구를 게재하며 한차례 결별설이 불거졌다.

당시 이다인과 이승기 양 측 모두 결별설에 대해선 별다른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은 결별설 이후 SNS를 통해 나란히 추석 인사를 올리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다인과 이승기는 지난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골프를 매개체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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