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범죄 대응 위해 내년까지 도시철도 차량에 CCTV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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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철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까지 차량 내부에 CCTV를 설치하도록 각 운영기관에 시정조치를 내렸습니다.
국토부는 서울의 경우 일 년에 약 20억 명이 도시철도를 이용하지만 2호선(98%)과 7호선(97%)을 제외한 대부분 노선에서 차량 내 CCTV 설치율이 10% 미만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차량 내 CCTV 설치는 물론 역사 내 CCTV 설치도 추가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하고, 철도경찰의 순찰인력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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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철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까지 차량 내부에 CCTV를 설치하도록 각 운영기관에 시정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코레일은 당초 2024년까지 설치를 완료하려던 계획을 앞당겨 내년까지 운행 중인 모든 광역철도 차량에 CCTV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서울과 인천, 부산과 광주 등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도 CCTV 설치를 앞당기기 위해, 국토부와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서울의 경우 일 년에 약 20억 명이 도시철도를 이용하지만 2호선(98%)과 7호선(97%)을 제외한 대부분 노선에서 차량 내 CCTV 설치율이 10% 미만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차량 내 CCTV 설치는 물론 역사 내 CCTV 설치도 추가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하고, 철도경찰의 순찰인력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변진석 기자 (l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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