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태풍 '오마이스' 피해 어가에 피해복구자금 16억원 지원

오예진 2021. 9. 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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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올해 고수온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피해를 본 어업인들에게 긴급경영안정자금 9억원과 피해복구자금 16억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수부는 우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오마이스 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한 어가와 고수온 피해 집계가 완료된 경남 일부 지역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과거 태풍, 고수온 피해를 보고 현재 어업경영자금을 사용 중인 어업인에게는 피해율에 따라 상환기간을 1∼2년 유예하거나 이자를 감면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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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긴급 경영안정자금 9억원도 지원..상환기간 유예도
태풍 '오마이스' 피해 후 복구 덜 된 하천 (서울=연합뉴스) 지난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입암리 하천 주변이 아직 복구되지 않아 어지러운 상태에 놓여 있다. 죽장면은 지난달 24일 태풍 오마이스와 저기압에 따른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큰 피해가 났다. 2021.9.22.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해 고수온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피해를 본 어업인들에게 긴급경영안정자금 9억원과 피해복구자금 16억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수부는 우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오마이스 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한 어가와 고수온 피해 집계가 완료된 경남 일부 지역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피해를 본 어업인은 지역 수협은행을 방문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긴급경영안정 자금은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피해복구자금은 23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해수부는 과거 태풍, 고수온 피해를 보고 현재 어업경영자금을 사용 중인 어업인에게는 피해율에 따라 상환기간을 1∼2년 유예하거나 이자를 감면해 줄 계획이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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