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주요 상 휩쓸어

조진호 기자 2021. 9. 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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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21’에서 주요 상을 휩쓸었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올해가 41회째 시상식이다.

LG 스탠바이미


LG전자는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가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Gold)을 받는 등 총 10개의 상을 받았다. LG 스탠바이미는 앞서 iF 디자인 어워드 2021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도 본상도 받으며 올해 열린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했다. 또 LG 사운드 바 에클레어, 원바디 세탁건조기 LG 워시타워 등 4개 제품은 동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가 은상을 받는 등 은상 7개, 동상 3개와 파이널리스트 38개 등 총 48개의 상을 받았다.

삼성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은상을 수상한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는 세련된 무풍큐브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소비자 취향에 따라 교체 가능한 전면 패널을 적용했고,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슬림’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생활 공간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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