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마지막 날 곳곳 요란한 비

보도국 2021. 9. 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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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비구름이 산발적으로 만들어졌는데요.

비가 내리는 지역이 넓지는 않지만, 오히려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충청도와 전북 중심으로 굵은 빗줄기가 내리고 있고요.

초속 20m 안팎의 바람도 더해지고 있어서, 고창이나 남원 등 호남 일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곳곳으로 비예보가 있는데, 이처럼 천둥, 번개,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고요.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막바지 귀경행렬 오르실텐데, 빗길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루 충청과 전북남부, 경북북부내륙에 10-60mm, 그 외 수도권 등 전국에는 5-4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시간당 20mm 안팎까지 세차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전주 27도, 대구 29도, 포항도 29도가 예상되고요,

남부지방 중심으로는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m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은, 출근길 큰 일교차만 조심하신다면 날씨는 무난하겠습니다.

당분간,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동해안을 제외하고는 뚜렷한 비소식도 없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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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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