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올해 소방차량 '골든타임' 도착률 전국 69%"

이성기 2021. 9. 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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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기준 소방차량의 화재 현장 `골든타임` 도착률이 전국 평균 6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소방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소방차량의 골든타임 도착률은 전국 17개 시도 평균 69%를 기록했지만 경기(51.7%)와 충북(51.1%),강원(44.5%),경북(43.0%)은 절반 수준이거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도착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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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충북, 강원, 경북은 절반에 머물러
"도착률 저조한 시도 본부 제고방안 마련 필요"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올해 7월 기준 소방차량의 화재 현장 `골든타임` 도착률이 전국 평균 6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한병도 의원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소방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소방차량의 골든타임 도착률은 전국 17개 시도 평균 69%를 기록했지만 경기(51.7%)와 충북(51.1%),강원(44.5%),경북(43.0%)은 절반 수준이거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도착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최근 5년간 골든타임 도착률은 2017년 전국 65.0%에서 올해(7월 기준) 69%로 매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인천시(66.8%→81.4%), 울산시(67.2%→78.4%), 세종시(55.7%→82.5%)가 크게 개선된 영향으로 보였다. 반면, 2017년보다 도착률이 낮아진 시도는 대구, 강원, 충북, 충남, 제주였다.

한 의원은“화재 사고는 분초를 다투기 때문에 소방차량이 골든타임 내 도착하여 신속하게 초동대처를 해야 한다”며 “소방청은 골든타임 도착률이 저조한 시도 본부에 대한 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소방청은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획건물의 화재 최성기(성숙 화재 단계) 8분 도달 이론을 토대로 소방자동차 도착 목표 시간을 7분(신고 접수~ 현장 도착)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성기 (beyon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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