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북한] "가을걷이 기세 올려 본격적으로"..분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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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수확기를 맞아 북한은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본격적인 가을걷이를 다그치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1면 '가을철 영농공정을 드티지 말고 책임적으로 수행하자' 제목의 기사에서 각지 농업부문 일꾼들과 근로자들에게 증산을 위한 분발을 촉구했다.
4면에서는 '동지를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바치는 고결한 정신' 제목의 기사를 통해 '혁명적 동지애'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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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가을 수확기를 맞아 북한은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본격적인 가을걷이를 다그치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1면 '가을철 영농공정을 드티지 말고 책임적으로 수행하자' 제목의 기사에서 각지 농업부문 일꾼들과 근로자들에게 증산을 위한 분발을 촉구했다.
2면에서는 김일성 주석의 첫째 부인이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모친인 김정숙 서거 72주년을 맞아 그의 생을 되돌아봤다. 신문은 김정숙을 "수령 결사옹위로 한생을 빛낸 영원한 친위전사"라고 기렸다.
3면에는 국토관리사업의 모범 단위로 평안남도 성천군과 평안북도 운산군을 소개하는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이들 지역이 "자기 지역의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투철한 관점과 입장에서 옳은 방법론을 찾고 사업을 전개했다"고 보도했다.
4면에서는 '동지를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바치는 고결한 정신' 제목의 기사를 통해 '혁명적 동지애'를 강조했다. 신문은 "혁명적 동지애가 없으면 일심단결도 없고 일심단결을 떠나서는 우리 혁명의 승리적 전진에 대하여 생각조차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5면은 올해 막대한 수해가 발생한 함경남도 신흥군 피해복구 사업 진행 상황을 전하는데 할애했다. 신문은 당 창건 기념일(10월10일) 전에 복구를 마무리하기 위해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6면에서는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북한 정권수립 73주년 경축 행사가 열렸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 러시아, 몽골, 이란, 인도, 인도네시아, 시리아, 싱가포르, 브라질 등에서 정권수립 73주년을 기념하는 인터넷 사진전시회, 도서전시회, 영화감상회가 진행됐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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