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대표 3점슈터' 레딕, 15년 커리어 마감..개인 SNS로 은퇴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0년대 미국프로농구(NBA)를 주름 잡은 '슈터' JJ 레딕(37)이 15년 커리어를 마감하고 은퇴를 선언했다.
레딕은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처음 뛰었던 팀부터 마지막으로 뛴 팀까지 그 동안 나에게 있었던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한다"며 은퇴를 발표했다.
초반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레딕은 자신의 주 무기인 3점슛을 바탕으로 팀에 녹아들기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2010년대 미국프로농구(NBA)를 주름 잡은 '슈터' JJ 레딕(37)이 15년 커리어를 마감하고 은퇴를 선언했다.
레딕은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처음 뛰었던 팀부터 마지막으로 뛴 팀까지 그 동안 나에게 있었던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한다"며 은퇴를 발표했다.
레딕은 2006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1순위로 올랜도 매직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초반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레딕은 자신의 주 무기인 3점슛을 바탕으로 팀에 녹아들기 시작했다. 이후 밀워키 벅스, LA 클리퍼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등을 거치며 리그를 대표하는 슈터로 활약했다. 마지막엔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뛰었다.
레딕은 통산 940경기에 나와 평균 12.8점을 넣었고 총 1950개의 3점슛을 성공시켜 역대 15위에 올랐다.
2010~2011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10년 연속 두 자릿수 평균 득점도 기록했다.
cho8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미셸 오바마, 아내와 셋이 성관계 하고 싶다" 카녜이 웨스트 또 '막말'
- "'성관계 놀이' 초등생 가해자, 집 내놔…한 달 지나도 사과 없었다"
- 김흥국 "한동훈과 소주 한잔하고 싶다…고맙단 말도 없는 여권엔 섭섭"
- "늘 통닭 두 마리씩 사서 한 마리는 경비실에"…따뜻한 입주민 '훈훈'
- 풍자 "한국서 성별 확정 수술…'여자로 살겠다' 결심, 임신 포기했다"
- 막내딸이 꾼 '똥 꿈' 1만 원에 산 아빠…복권 5억 원 당첨됐다
- 김희정, 비키니에 원피스…섹시미 가득한 탄탄 몸매 [N샷]
- "온순한 '애완 코브라' 집 나갔어요…아주 빨라요" 전북 김제시 '발칵'
- 먹던 빵 속 반만 남은 바퀴벌레…항의하자 빵집 사장 "진단서 떼 와" 뻔뻔
- 마라톤 뛰고 왔는데 "생수 없다, 뜨거운 물 먹어라"…참가자 환불 항의 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