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다 사태·하얼빈 코로나에 中증시 급락..상하이지수 1.40%↓개장

베이징=최수문 특파원 2021. 9. 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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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22일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0% 하락한 3,563.21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증시는 앞서 이틀간의 중추절(추석) 연휴를 마치고 이날 개장했다.

전일 중국 북부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3명 나온 것도 코로나 전국 확산 가능성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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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중국 증시가 22일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0% 하락한 3,563.21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증시는 앞서 이틀간의 중추절(추석) 연휴를 마치고 이날 개장했다. 중국 대형 부동산 업체 헝다의 디폴트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번 주초 글로벌 금융시장이 충격을 받은 것이 뒤늦게 반영됐다. 전일 중국 북부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3명 나온 것도 코로나 전국 확산 가능성을 키웠다.

베이징=최수문 특파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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