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린이·산린이 옷 장만 여기서"..CJ온스타일, 아웃도어 카테고리 강화

이비슬 기자 2021. 9. 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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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이 캠핑·골프를 즐기는 MZ세대를(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아웃도어 브랜드를 대거 영입한다.

박명근 CJ온스타일 스포츠팀장은 "올 하반기 아웃도어에 꽂힌 MZ세대를 위해 메가 브랜드부터 핫 아이템까지 다양한 스포츠 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가장 트렌디한 스포츠 상품을 가장 발 빠르게 확보해 MZ세대가 즐겨 찾는 아웃도어 패션 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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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까지 35개 브랜드 운영..매출 1000억원 달성 목표"
CJ온스타일 팀버랜드·CJ온스타일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CJ온스타일이 캠핑·골프를 즐기는 MZ세대를(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아웃도어 브랜드를 대거 영입한다.

CJ온스타일은 '팀버랜드·머렐·에드하디' 브랜드를 론칭하고 하반기 스포츠 패션 카테고리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오는 23일 오후 7시35분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팀버랜드'를 선보인다. 가을 신제품 플리스 재킷·플리스 베스트·아웃도어 티셔츠·스니커즈를 만나볼 수 있다. 라이징 스타 배우 송강을 모델로 기용한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도 독점 운영한다. 오는 10월 중 머렐의 히트 아이템인 플리스 재킷·헤비 구스다운·등산화를 판매할 계획이다.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골프웨어 품목에도 힘을 줬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한 글로벌 브랜드 '에드하디' 골프 라인부터 다음 달 중순에는 배우 오윤아가 모델로 활동 중인 골프웨어 브랜드 '아다바트'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CJ온스타일 머렐(CJ온스타일 제공)© 뉴스1

올해 하반기에는 스포츠 라이선스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와 '에디바우어' 모바일 상품도 강화한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골프웨어 브랜드로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필드 라인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에디바우어는 본사 직수입 상품을 늘리고 상품을 온라인 편집숍 '더블유 컨셉'에도 입점한다.

CJ온스타일은 신규 브랜드를 비롯해 약 35개 스포츠 브랜드 160여개 품목을 운영해 올해 말까지 매출 약 1000억원을 달성할 예정이다.

박명근 CJ온스타일 스포츠팀장은 "올 하반기 아웃도어에 꽂힌 MZ세대를 위해 메가 브랜드부터 핫 아이템까지 다양한 스포츠 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가장 트렌디한 스포츠 상품을 가장 발 빠르게 확보해 MZ세대가 즐겨 찾는 아웃도어 패션 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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