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포곡읍에 종합환경교육센터 들어선다..국비 69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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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종합환경교육센터가 들어선다.
22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가 추진 중인 (가칭)경안천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내년도 한강유역환경청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9억원을 확보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탄소중립 등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해선 환경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환경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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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종합환경교육센터가 들어선다.
22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가 추진 중인 (가칭)경안천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내년도 한강유역환경청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9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11월 시의회에 건립안 승인을 요청하고, 내년에 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38억원이 투입된다.
종합환경교육센터는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3-4 하수처리시설 상부에 연면적 3300㎡,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환경교육실, 생태체험실과 함께 태양광 발전설비 등 탄소중립 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환경교육센터를 경안천 도시숲·갈담 생태숲과 연계한 환경교육 거점시설로 활용하고, 지역 명소로 만들어 인근 에버랜드 관광객들도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탄소중립 등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해선 환경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환경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2022년 환경교육도시 추진을 목표로 지난 8월 시청 내에 환경교육 전담팀을 신설했다. 또 관내 13개 환경단체와 환경교육도시 추진 공동선언을 하기도 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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