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김무열, '보이스'서 페이스메이커 역할..또 만나고 싶은 형님"(승아로운)

송오정 2021. 9. 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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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이 김무열과 케미를 자랑했다.

9월 21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 영화 '보이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변요한과 짧은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김무열은 영화 '보이스'의 상대역인 배우 변요한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변요한은 영화 '보이스'에서 꼭 홍보해야 될 포인트로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 김무열 형님이 나오신다. 그리고 차세대 주자 변요한이 나온다"라며 입담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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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우 변요한이 김무열과 케미를 자랑했다.

9월 21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 영화 '보이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변요한과 짧은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김무열은 영화 '보이스'의 상대역인 배우 변요한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변요한은 영화 '보이스'에서 꼭 홍보해야 될 포인트로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 김무열 형님이 나오신다. 그리고 차세대 주자 변요한이 나온다"라며 입담을 드러냈다. 이어 "아카데미 갔다 오신 박명훈 선배님이 나오신다. 그리고 김희원 선배 등 화려한 라인업이 뜬금없지만 엄청난 조합인 건 확실하다"라고 자랑했다.

김무열이 "영화 '테이큰'의 리암 니슨, '미션 임파서블'의 톰 크루즈의 계보를 잇는 '보이스' 변요한"이라며 칭찬하자, 변요한은 "사실 이거는 무열이 형이 액션을 많이 하시지 않았나. 이 액션을 잘하는 사람을 만나면 그 공기를 느낀다. 본능적으로 느낀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김무열과 케미에 대한 질문에 "형수님(윤승아) 다음으로 좋았던 것 같다. 저는 너무 행복했다. 인터뷰 때도 말했지만 또 만나고 싶은 배우 형님이다"라며 "물론 우리 스태프들이 많이 고생했지만 스태프는 믿고 우리 팀들 같이 가는 건데, 같이 가려면 분명히 페이스 메이커가 중요하다. 그 역할을 무열이 형이 해준 것 같다. 무열이 형 넓은 가슴에 안겨서 놀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답했다. 영화 홍보보다는 서로의 케미 자랑과 장난기 가득한 입담이 연신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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