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페 멀티골.. 2-0 완승에도 불만족인 서정원 감독, "반성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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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청두 룽청 감독이 2-0 완승을 거두고 만족스럽지 못한 표정을 지었다.
서 감독이 이끄는 청두는 21일 다롄에서 벌어진 2021 중국 갑급리그(2부) 후반기 13라운드 베이징 이공대학과 대결에서 2-0으로 완승했다.
청두는 전반 2분과 37분에 터진 펠리페의 연속골에 힘입어 베이징 이공대학을 가볍게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청두는 이날 승리에 힘입어 현재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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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서정원 청두 룽청 감독이 2-0 완승을 거두고 만족스럽지 못한 표정을 지었다. 펠리페는 멀티골을 넣으며 청두에 승리를 안겼다.
서 감독이 이끄는 청두는 21일 다롄에서 벌어진 2021 중국 갑급리그(2부) 후반기 13라운드 베이징 이공대학과 대결에서 2-0으로 완승했다. 청두는 전반 2분과 37분에 터진 펠리페의 연속골에 힘입어 베이징 이공대학을 가볍게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청두는 이날 승리에 힘입어 현재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에 따르면, 서 감독은 승리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을 느끼는 모습이엇다. 서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가했는데, 대체적으로 만족스럽지 않다. 나를 포함해 모두가 반성해야 한다. 나우지뉴, 류루오판 등 공격수들이 전방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그들과 좀 더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슈퍼리그 승격을 목표로 하는 청두는 이제 정규리그 일정까지 총 세 경기를 남기고 있다. 청두는 오는 25일 저녁 8시 35분 시춘 FC와 14라운드를 치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중국 시나닷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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