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주민 참여율 21% 넘어 순항

전원 기자 2021. 9. 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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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핵심시책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김규웅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강력한 사업 추진동력을 확보했다"며 "으뜸마을 사업으로 주민자치가 더욱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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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득량박실마을 벽화그리기 사업 모습.(보성군 제공© 뉴스1DB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의 핵심시책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말 범도민 출범식을 통해 돛을 올린 22개 시군 1000개 으뜸마을은 벽화그리기, 마을입구 화단조성을 통해 마을별로 특성, 문화, 이야기를 담아 보다 살기 좋은 공동체 터전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업의 기획부터 실행, 관리까지 주민 스스로 하고 있으며 선정마을의 총인원 대비 주민참여율도 21.1%를 넘어섰다. 특히 신안, 고흥, 구례는 주민참여율 40%를 돌파하며 주민자치의 모범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전남도 민선7기 핵심시책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중 블루 투어의 지속발전을 위한 청정자원 관리 및 보전, 이웃간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 정신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70억원으로 5년간 3000개 으뜸마을을 선정해 인식전환, 환경정화,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1년차 사업으로 지난 3월 전남지역 1000개 마을을 선정했다.

김규웅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강력한 사업 추진동력을 확보했다"며 "으뜸마을 사업으로 주민자치가 더욱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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