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창건 기념일까지 20여일..북한 "수해 복구 화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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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올해 막대한 수해를 입은 함경남도 신흥군 복구 사업을 오는 당 창건 기념일(10월10일) 전 마무리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사상의 힘, 단결의 힘, 사랑의 힘으로 승리의 날을 앞당겨간다' 제목의 기사에서 신흥군 피해복구 진행 상황을 전했다.
수해 복구 사업 완료 기한으로 제시된 당 창건 기념일까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완성을 목표로 총력을 쏟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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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북한이 올해 막대한 수해를 입은 함경남도 신흥군 복구 사업을 오는 당 창건 기념일(10월10일) 전 마무리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사상의 힘, 단결의 힘, 사랑의 힘으로 승리의 날을 앞당겨간다' 제목의 기사에서 신흥군 피해복구 진행 상황을 전했다.
신문은 "승리의 날을 앞당겨가고 있다"면서 "큰물에 의해 많은 것이 파괴되었던 신흥군에서 계획된 살림집(주택) 골조공사가 끝나고 내부마감 작업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을 보면 살림집의 경우 외장 공사는 마무리하고 실내 마감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수해 복구 사업 완료 기한으로 제시된 당 창건 기념일까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완성을 목표로 총력을 쏟고 있는 모습이다.
신문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을 간직하고 피해복구를 당 창건 기념일 전으로 무조건 결속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지역은 지난 8월 초 많은 비로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고, 도로와 제방이 붕괴되는 등 큰 피해를 보았다. 인민군 부대가 투입돼 두 달 가까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수해 복구 성과는 당 창건 기념일에 인민을 위한 당의 '애민' 사업으로 대대적 선전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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