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추석 연휴 5대 범죄 40건 발생..지난 연휴보다 9건↓

박슬용 기자 2021. 9. 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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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 동안 전북에서 발생한 5대 범죄가 지난해 연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에 접어든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5대 범죄는 40건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발생한 범죄보다 9건(18.4%) 줄어든 수치다.

올해 추석 연휴 교통사고는 모두 59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74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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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59건 발생, 1명 사망·74명 부상
전라북도지방경찰청/뉴스1

(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올해 추석 연휴 동안 전북에서 발생한 5대 범죄가 지난해 연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에 접어든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5대 범죄는 40건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발생한 범죄보다 9건(18.4%) 줄어든 수치다.

범죄 유형별로는 강간·강제추행 2건, 절도 16건, 폭력 22건 등이다. 살인 또는 강도 범행은 발생하지 않았다.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감소했다.

올해 추석 연휴 교통사고는 모두 59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74명이 다쳤다. 지난해 추석연휴 경우 6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4명이 사망하고 10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형세 청장은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 선제적 치안 활동과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추석 연휴기간 평온한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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