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에드하디..CJ온스타일, 단독 아웃도어 브랜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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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이 이달 아웃도어 대형 패션 브랜드 여럿을 단독 공개한다.
22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회사는 야외 활동을 즐기는 2030대 MZ세대를 겨냥해 '팀버랜드', '머렐', '에드하디' 등 대형 아웃도어 브랜드를 단독 영입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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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3일 팀버랜드 단독 공개…가을 신상 5종
아다바트·에디바우어 등 35개 브랜드 운영
"연말까지 매출 1000억원 달성" 목표 제시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CJ온스타일이 이달 아웃도어 대형 패션 브랜드 여럿을 단독 공개한다. 올해 안에 스포츠 패션 부문 매출 1000억원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22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회사는 야외 활동을 즐기는 2030대 MZ세대를 겨냥해 '팀버랜드', '머렐', '에드하디' 등 대형 아웃도어 브랜드를 단독 영입해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오후 7시35분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팀버랜드'를 단독 공개한다. 가을 신제품인 플리스 자켓과 플리스 베스트, 아웃도어 티셔츠, 스니커즈 등 총 5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음달엔 송강을 모델로 기용한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을 독점 공개한다. 플리스 자켓, 헤비 구스다운, 등산화 등을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글로벌 브랜드 '에드하디' 골프 라인도 단독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동탄점 한스타일 매장과 'SI빌리지'에서 함께 판매하는 골프웨어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CJ온스타일은 다음달 중순엔 배우 오윤아가 모델로 활동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아다바트' 단독 아이템도 공개한다.
아울러 운영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 '에디바우어' 모바일 향(向) 상품을 강화하고 정체성을 확립해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이번 브랜드 확대로 스포츠 브랜드 약 35개에서 1600여개 품목을 취급한다. 연말까지 매출 1000억여원을 목표로 한다.
박명근 CJ온스타일 스포츠팀장은 "올 하반기 MZ세대를 위해 메가 브랜드부터 SNS 핫 아이템까지 다양한 스포츠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가장 트렌디한 스포츠 상품을 가장 발 빠르게 확보해 MZ세대가 즐겨 찾는 아웃도어 패션 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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