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NCT 127 '스티커' 프로모션에 몸 던졌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NCT 127(엔시티 127)이 함께 호흡을 맞춘 신곡 ‘Sticker’(스티커) 프로모션 영상이 화제다.

지난 18일, 21일 NCT 127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공개된 신곡 ‘Sticker’ 프로모션 영상에는 이수만 프로듀서와 NCT 127이 함께 등장, 신곡 ‘Sticker’를 소개하는 2편의 유쾌한 에피소드로 화제를 모았다.

앞서 18일 공개된 ‘NCT 127을 조종하는 백마법사’ 영상에는 이수만 프로듀서가 백마법사로 변신, 티격태격하는 마크와 해찬에게 싸우지 말라며 주문을 걸어 두 사람 사이를 스티커처럼 착붙게 만드는 재치 있는 이야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21일 공개된 ‘선생님… 죄송합니다!!’ 영상에서는 이수만 프로듀서가 안무 연습 중인 도영, 마크, 해찬을 찾아가 조금 더 끈적하게 안무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을 하던 중, 촬영 준비를 해야 하는 도영이 난처한 표정으로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이수만 프로듀서를 벽에 스티커처럼 착붙여버리는 반전 스토리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8월 소녀시대 효연의 신곡 ‘Second’(세컨드) 댄스 챌린지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NCT 127의 신곡 ‘Sticker’ 프로모션 영상에도 직접 출연하는 등 사제지간 케미스트리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NCT 127은 9월 17일 정규 3집 ‘Sticker’로 컴백,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를 비롯해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 100 차트 1위,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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