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 다음 달 초 상견례..임금교섭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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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가 다음 달 초 상견례를 열고 본격적으로 임금교섭에 돌입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 실무진은 임금교섭 절차와 일정 협의를 위해 다음 달 5일 상견례를 하고, 매주 교섭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사내 자율기구인 노사협의회를 통해 7.5% 임금 인상을 결정했으며, 교섭에 대비한 협상안을 준비하고 있지만 기존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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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가 다음 달 초 상견례를 열고 본격적으로 임금교섭에 돌입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 실무진은 임금교섭 절차와 일정 협의를 위해 다음 달 5일 상견례를 하고, 매주 교섭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산하인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지난달 말 사측에 임금과 복리후생 협상 교섭요구서를 전달했습니다.
노조의 협상안 초안에는 전 직원 계약 연봉 천만 원 인상과 자사주와 코로나19 격려금 지급을 포함해 매년 영업이익의 25%를 성과급으로 달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사내 자율기구인 노사협의회를 통해 7.5% 임금 인상을 결정했으며, 교섭에 대비한 협상안을 준비하고 있지만 기존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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