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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진 2021. 9.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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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마지막날 오전 귀경길 정체…"오후 4∼5시 절정"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귀경 차량으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9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안성분기점~남사부근, 청주부근~옥산부근, 청주휴게소부근 등 총 11㎞ 구간에서 정체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승용차 사고 여파로 당진JC 부근 1㎞ 구간이 정체된 상황이다.

전문보기: http://yna.kr/wIROqKLDA3f

■ 신규확진 1천720명, 이틀 연속 1천700명대…수도권 확산세 지속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하는 가운데 22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7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720명 늘어 누적 29만98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729명)보다 9명 줄었으나 이틀 연속 1천700명대를 기록했다.

전문보기: http://yna.kr/xIRgqKTDA3l

■ 美싸이티바, 국내에 621억원 투자…정부 "백신허브 도약에 기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원부자재를 생산하는 미국의 글로벌 기업 싸이티바(Cytiva)가 국내에 생산시설을 설립하기 위한 투자 신고서를 제출했다. 또 한국과 미국의 백신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17곳이 백신 공동개발, 원부자재 공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부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내의 한 호텔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에서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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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마지막 유엔무대서 종전선언 승부수…北미사일 언급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임기 마지막 유엔총회 무대에서 종전선언 제안을 다시 꺼내 들었다. 비핵화 협상의 교착국면을 타개하려면 분위기를 단숨에 뒤집을 극적인 계기가 필요하다는 절박한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엄중한 한반도 정세 속에 북한이나 미국의 호응을 끌어낼 수 있을지는 낙관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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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한반도 비핵화 위한 진지한 외교 모색…구체 진전 추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연설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진지한 외교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구체적 진전을 추구한다고도 했다.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적 접근 기조에도 좀처럼 북미 교착 해소의 조짐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첫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대화 재개를 토대로 한 구체적 성과 도출을 북한에 촉구한 셈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란의 핵무기 확보를 막는 데 전념할 것이고 이란이 핵합의를 완전히 준수할 경우 미국도 그럴 준비가 돼 있다면서 "비슷하게 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추진을 위해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를 모색한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nTR_qKeDA2K

■ 5대 은행 가계대출 관리 '한계'…올해 증가율 이미 5% 육박

올해 연말까지 아직 3개월 이상 남았지만,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율은 이미 당국이 제시한 올해 관리 목표 5∼6%에 바싹 다가섰다. 정부가 은행에 강하게 '가계대출 조이기'를 주문하고 있지만, 집값과 전셋값 상승의 영향으로 주택 관련 담보대출이 구조적으로 많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은행들도 대출 총량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올해 늘어난 가계대출의 약 70%가 주택담보대출, 약 절반이 전세자금대출이었다.

전문보기: http://yna.kr/.TR3qKyDA2v

■ 67년만에 구속제도 바뀌나…영장단계 조건부 석방 추진

대법원이 구속영장 단계서 조건부 석방 제도 도입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67년간 이어지던 구속제도가 개편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사법행정자문회의는 지난 3월부터 영장 단계서 조건부 석방제도 도입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대법원은 사법행정자문회의에서 제도 도입으로 결론 내면 바로 형사소송법 개정을 위한 입법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전문보기: http://yna.kr/EhR0qKgDA-S

■ 문대통령-BTS, 유엔 이어 미국 ABC방송서 한자리에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방탄소년단(BTS)이 21일(현지시간) 미국의 3대 지상파 방송사 중 하나인 ABC 방송에 출연했다. 문 대통령과 방탄소년단이 전날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 회의(SDG 모멘트)' 개회식과 유엔과의 인터뷰에 함께하며 지속가능발전 메시지를 던진 데 이어 또다시 나란히 자리한 것이다. 이번 인터뷰는 ABC 방송의 간판 앵커인 한국계 주주 장(한국명 장현주)이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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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 스가] 누가 돼도 한일관계 개선 낙관 어렵다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전이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차기 총리 자리를 노리는 네 후보 간의 정책 논전에서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 최악이라는 지적을 받는 한일 관계는 도외시된 느낌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 후보 등록 직후의 소견발표 연설회를 시작으로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상,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당 정무조사회장,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전 총무상, 노다 세이코(野田聖子) 당 간사장 대행 등 각 후보가 한자리에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밝히는 정책토론회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0-RXqKbDA1s

■ 8년 만에 올리나…한전 내일 4분기 전기요금 발표

정부와 한국전력이 23일 4분기(10~12월)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발표한다. 최근 발전 연료비 상승과 한전의 적자 등을 고려하면 전기료가 인상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업계는 관측한다. 전기료가 오르면 2013년 11월 이후 약 8년 만의 인상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한전은 다음 달 1일부터 적용하는 4분기 전기요금을 23일 오전 한전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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