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고택공포체험행사 '월령' 인기..예약 3시간 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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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월영교 야외민속촌에서 진행하는 고택 공포체험행사 '월령'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시는 이달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저녁에 월영교 야외민속촌 남반고택을 활용한 '월령'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여름 진행한 고택 공포체험에 외부 관광객이 40%를 차지했고 참여인원 대다수가 '매우 만족'이라고 설문을 남겼을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며 "앞으로 지역 대표 체험 행사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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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안동 월영교 야외민속촌에서 진행하는 고택 공포체험행사 '월령'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시는 이달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저녁에 월영교 야외민속촌 남반고택을 활용한 '월령'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행사 기획사가 최근 체험 예약을 받은 결과 예약이 3시간 만에 마감됐다.
지난 7월 진행한 '월령'은 젊은 층의 인기를 끌면서 예매 시작 하루 만에 전석이 매진된 바 있다.
방탈춤 게임 등이 접목된 이 체험은 고택에 다양한 소품을 배치하고 음산한 음향, 포그머신, 음침한 빔프로젝터 영상으로 공포감을 극대화하고 귀신으로 분장한 배우들을 배치해 현장감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지난 여름 진행한 고택 공포체험에 외부 관광객이 40%를 차지했고 참여인원 대다수가 '매우 만족'이라고 설문을 남겼을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며 "앞으로 지역 대표 체험 행사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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