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974억 규모 서울 황학동 청계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 수주

박상길 2021. 9. 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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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는 최근 서울 중구 황학동청계지역주택조합에서 발주한 974억원 규모의 '황학동 청계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편 한라는 서울 강남 도곡동과 서울역 인근에서 재건축, 재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 외 부산, 울산, 용인, 전주 등지에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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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동 청계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 투시도. <한라 제공>

한라는 최근 서울 중구 황학동청계지역주택조합에서 발주한 974억원 규모의 '황학동 청계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황학동 일대에 연면적 5만8427㎡(1만7674평), 공동주택 404세대(4개동, B6∼20F)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404세대 전체 세대는 조합원 분량 351세대와 임대 53세대로 구성된다. 현재 100% 조합원 모집이 완료된 사항이다.

한라는 이번 도급공사 계약 체결 이후 사업승인을 거쳐 내년 8월 착공할 계획이며 준공은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황학동 청계천 주상복합아파트는 서울시청, 을지로, 종로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신당역(2호선, 6호선) 동묘역(1호선, 6호선)을 이용해 서울 전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중앙시장, 동대문패션타운, 국립중앙의료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향후 숭인1지구·2지구단위계획이 추진되면 주거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한라 관계자는 "그동안 합리적인 공사비와 우수한 사업 조건을 내놓으며 시장의 신뢰를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 서울, 수도권 조합아파트·재개발·재건축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라는 서울 강남 도곡동과 서울역 인근에서 재건축, 재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 외 부산, 울산, 용인, 전주 등지에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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