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지역 농가 판로 열어준다.."온라인 상생 프로젝트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백화점이 온라인 식품몰 식품관 투홈을 통해 지역 농가·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온라인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현대식품관 투홈을 이용 중인 고객에게도 지역 농가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온라인몰과 지역 농가·소상공인의 동반성장을 대표하는 상생모델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현대백화점이 온라인 식품몰 식품관 투홈을 통해 지역 농가·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서울시가 운영 중인 상생 교류 플랫폼 '상생상회'와 손잡고 온라인 상생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상생 프로젝트는 서울시 상생상회에 입점한 중소 농가와 소상공인에게 식품 전문 온라인몰 투홈에서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위생 및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라인 판매 경험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상품 등록·전문 스튜디오를 통한 상품 촬영·유명 셰프와 협업한 '투홈 매거진' 콘텐츠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상생 프로젝트 활동 중 하나로 과수화상병(화상균에 의해 과수가 타들어 가는 병) 병해를 입어 생산량이 줄어든 충북 충주시 사과와 강원도 홍천군 양조장에서 생산한 전통주를 판매한다. 다음 달에는 농·특산물 200여개 상품을 농가에서 바로 배송해주는 '동행마켓' 숍인숍을 열고 매달 2회 이상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내년까지 동행마켓 내 상품수를 100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지역 농가의 우수한 상품을 활용한 단독 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온라인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현대식품관 투홈을 이용 중인 고객에게도 지역 농가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온라인몰과 지역 농가·소상공인의 동반성장을 대표하는 상생모델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32시간새 5명 더 죽이고 성폭행…시신 5구 차에 싣고 다닌 수원의 두 악마
- '애틋' 최준희, 故 '맘' 최진실·'대드' 조성민 모습 공개…절반씩 닮았네 [N샷]
- "25년 죽마고우, 우리 집에 재웠다가 10대 딸 성추행 당했다" 충격
- 박정훈 "나경원, 부부끼린 아니지만 尹 만났다…사내연애 들킨 것처럼 羅李연대에"
- 유영재, 우울증으로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혐의 여파(종합)
-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근무 의혹에 "최선 다하고 있어"…소속사 "확인 중"
- 64세 이한위 "49세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막내와 52세 차"
- 핑클 이진, 모자·선글라스 써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훈훈 미소 [N샷]
- "대기업 자소서에 존경하는 인물 '민희진' 썼다…면접때 물으면 뭐라하죠"
- 소희, 15세 연상과 결혼→은퇴 "받은 사랑 평생 잊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