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준호 "5세 연상 승무원 아내에 반해 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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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선수 김준호가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김준호는 "대부분 비행기에서 만났다고 생각하시는데 아니다. 저는 술 마시다가 아내를 만났다. 제가 가서 번호를 물어봤다"고 입을 열었다.
김준호는 아내의 지인 연락처를 받아 갔다.
이후 지인은 김준호와 그의 아내가 만날 수 있게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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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선수 김준호가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와 펜싱 선수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아이가 있는지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뱃속에 있다"고 답했다. 승무원과 결혼했다는 그는 아내와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김준호는 "대부분 비행기에서 만났다고 생각하시는데 아니다. 저는 술 마시다가 아내를 만났다. 제가 가서 번호를 물어봤다"고 입을 열었다.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그는 "처음에 제가 손목을 잡았다. 남자친구가 있는지 물어봤는데 그냥 가더라. 화장실 갔다 와서 다시 그 자리에 갔는데 아내가 없었다. 아내와 함께 온 지인에게 연락처를 물어봤다. 지인이 연락처를 물어봐 주겠다고 했는데 휴대폰에 배터리가 없는 상태였다"고 이야기했다.
김준호는 아내의 지인 연락처를 받아 갔다. 이후 지인은 김준호와 그의 아내가 만날 수 있게 도왔다. 김준호는 아내와 조개구이집에서 데이트를 했고, 그로부터 일주일 뒤에 연애를 시작했다. 김준호는 아내의 나이에 대해서는 "저보다 5세 많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만났을 때는 직업도 몰랐다. 아내에게 왜 갔는지 물어봤더니 '다음 날 비행이 있어서 집에 빨리 들어가야 했다'고 하더라"는 말을 덧붙였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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