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프로농구 LA레이커스, '비비고' 유니폼 입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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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 농구(NBA) LA레이커스가 CJ제일제당(097950)의 비비고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다.
CJ제일제당은 LA레이커스와의 마케팅을 통해 비비고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22일 LA레이커스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CJ일제당은 유니폼 로고 노출 뿐만 아니라 홈구장 홍보 등 LA레이커스의 다양한 자산을 활용한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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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 농구(NBA) LA레이커스가 CJ제일제당(097950)의 비비고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다. LA레이커스는 2억8000만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팬의 70%는 MZ세대(1980~2000년대생)다. CJ제일제당은 LA레이커스와의 마케팅을 통해 비비고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22일 LA레이커스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LA레이커스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CJ일제당은 유니폼 로고 노출 뿐만 아니라 홈구장 홍보 등 LA레이커스의 다양한 자산을 활용한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됐다.
CJ일제당은 미국에서 만두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 유럽과 아시아 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스포츠를 매개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며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네슬레, 크래프트 이상의 시장 지위와 인지도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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