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해운대'로 돌아온 순순희, 세 번째 '부산 시리즈' 이어간다.. 오늘 발표 [공식]

최이정 2021. 9. 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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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대표하는 그룹사운드 순순희(기태, 미러볼, 윤지환)의 신곡 '해운대'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순순희는 추석 연휴 마지막인 오늘(2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이자 세 번째 부산 시리즈 '해운대'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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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부산을 대표하는 그룹사운드 순순희(기태, 미러볼, 윤지환)의 신곡 '해운대'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순순희는 추석 연휴 마지막인 오늘(2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이자 세 번째 부산 시리즈 '해운대'를 발표한다.

신곡 '해운대'는 첫사랑의 기억을 투박하면서도 순수하게 담아낸 곡으로, 아프거나 아름답던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사랑의 추억을 노래하며 이와 같은 경험을 가진 모든 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광안대교'와 '서면역에서'를 잇는 부산 시리즈의 세 번째 곡인 만큼 순순희의 부산 시리즈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예정이다.

또한 "해운대 모래사장 앞이야 너와 나 걸어갔던 밤이야", "입맞춤했던 청사포 그 횟집도 달맞이 그 카페도 그대론데" 등 부산의 풍경이 절로 그려지는 생동감 넘치는 가사는 이번 신곡에 작곡, 작사, 편곡에 참여한 이래언PD의 추억을 녹여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에서는 연인과 해운대 모래사장을 거닐던 선명한 과거를 떠올리는 현재를 무채색으로 구성해 눈을 뗄 수 없는 다양한 감상 포인트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태, 윤지환, 미러볼의 3인 3색 보컬이 아름다운 영상미로 조화롭게 담겨 그때 그 시절 낭만적이면서도 애절한 감정을 여실히 전한다.

순순희는 지난 2018년 디지털 싱글 앨범 ‘참 많이 사랑했다’로 데뷔, ‘광안대교’, ‘서면역에서’, ‘불공평’, ‘전부 다 주지 말걸’, ‘큰일이다’ 등의 왕성한 음악 활동을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3인조 발라드 그룹으로 떠올랐다. 이번 신곡 '해운대' 활동을 통해 부산을 넘어 전국구로 음악적 영향력을 펼쳐내겠다는 각오다.

한편, 순순희의 신곡 ‘해운대’는 이날 오후 6시 멜론, 플로, 벅스, 지니, 바이브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

/nyc@osen.co.kr

[사진] 순순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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