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와 꽃밭, 주민주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주목

맹대환 2021. 9. 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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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핵심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주민 참여와 공동체 의식 속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전남도 민선7기 핵심시책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중 블루 투어의 지속 발전에 따른 마을공동체 정신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규웅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며 "으뜸마을 사업으로 주민자치가 더욱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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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민이 사업 기획·실행·관리까지 주도
환경정화·경관개선 등 공동체 활성화

목포시 죽교동 벽화거리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의 핵심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주민 참여와 공동체 의식 속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범도민 출범식을 통해 닻을 올린 22개 시·군 '청정전남 으뜸마을'은 벽화 그리기, 화단 조성 등 마을별 문화, 이야기를 담아 보다 건강한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사업의 기획부터 실행, 관리까지 주민 스스로 하고 있으며 신안, 고흥, 구례 등은 주민 참여율이 40%를 돌파하며 주민자치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전남도 민선7기 핵심시책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중 블루 투어의 지속 발전에 따른 마을공동체 정신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70억원으로, 5년 간 3000개 으뜸마을을 선정해 인식 전환, 환경 정화,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1년차 사업으로 지난 3월 전남지역 1000개 마을을 선정했다.

김규웅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며 “으뜸마을 사업으로 주민자치가 더욱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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