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권은비·정세운·백아연이 꼽은 '힐링송' [추석에 뭐 듣지?]

박상후 기자 2021. 9. 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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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2년 가까이 이어지며 '명절답지 않은 명절'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 역시 가족들과의 만남, 풍성한 식탁에 대한 논의보다는 '거리두기'와 '안전'에 대한 걱정이 우선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울한 추석을 타파하기 위해 가수 박지훈, 권은비, 정세운, 백아연이 나섰다.

이번 명절 연휴 만큼은 코로나 상황을 잊을 수 있을 만한 '힐링곡'들을 직접 꼽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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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권은비, 정세운, 백아연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2년 가까이 이어지며 '명절답지 않은 명절'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 역시 가족들과의 만남, 풍성한 식탁에 대한 논의보다는 '거리두기'와 '안전'에 대한 걱정이 우선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울한 추석을 타파하기 위해 가수 박지훈, 권은비, 정세운, 백아연이 나섰다. 이번 명절 연휴 만큼은 코로나 상황을 잊을 수 있을 만한 '힐링곡'들을 직접 꼽아 보내왔다.

◆ 박지훈

박지훈

추천곡 : 태연 - '아이(I)'

"이 곡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다 잊어버리고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 음악을 무한 재생하며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하시면서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려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 권은비

권은비

추천곡 : 아이유 - '가을아침'

"계절이 바뀌고 쌀쌀한 가을이 왔습니다. 가을 바람 맞으며 '가을아침'을 들으신다면 행복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 정세운

정세운

추천곡 : 백아연 -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곡은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입니다. 이 곡은 듣게 되면 가사에서 오는 공감대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부분들이 많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여유롭고 편안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곡해봤습니다. 다들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 백아연

백아연

추천곡 : 샤이니 - '방백'

"찬바람이 슬슬 불어올 때쯤에 항상 듣는 곡입니다. 가사 중에 '언젠가는 오롯이 내 맘 담아서 오래된 이야기하고파'라는 말처럼 다 같이 한데 모여서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날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 그때까지 좋은 노래 많이 들으면서 연휴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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