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잔치' 맨시티, 위컴에 6-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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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골 잔치를 벌이며 카라바오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
맨시티는 22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카라바오컵 3라운드(32강) 위컴 원더러스(3부리그)와의 홈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카라바오컵 우승을 차지했던 맨시티는 올 시즌 이 대회 첫 경기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타이틀 방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맨시티는 전반 22분 위컴의 브랜던 한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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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골 잔치를 벌이며 카라바오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
맨시티는 22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카라바오컵 3라운드(32강) 위컴 원더러스(3부리그)와의 홈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카라바오컵 우승을 차지했던 맨시티는 올 시즌 이 대회 첫 경기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타이틀 방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맨시티는 전반 22분 위컴의 브랜던 한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맨시티는 전반 29분 케빈 데 브라이너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43분 리야드 마레즈, 추가시간 필 포든의 연속골로 3-1 리드를 잡았다.
맨시티의 골 세례는 후반전에도 이어졌다. 후반 26분 페란 토레스가 위컴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38분 마레즈, 43분 콜 팔머가 골을 기록하며 6-1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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