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탠바이미, IDEA 최고상..세계 3대 디자인상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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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인 LG 스탠바이미가 올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휩쓸었다.
LG 스탠바이미는 종전 TV와는 다른 무빙스탠드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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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스탠드 등 4개 제품은 '동상'
LG 스타일러 등 5개 제품은 '본상'
LG 스탠바이미는 종전 TV와는 다른 무빙스탠드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화면 좌우를 앞뒤로 각각 65도까지 조정하는 스위블 △위아래로 각각 25도까지 기울이는 틸트 △시계 및 반시계방향 각각 90도 회전하는 로테이팅 등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화면 높이도 위아래로 최대 20㎝ 내에서 조절할 수 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화면을 시청하지 않을 때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은 덤이다.
이와 함께 LG 올레드 에보의 슬림 디자인을 보다 돋보이게 하는 갤러리 스탠드, 바 타입 디자인을 탈피하고 곡선 디자인을 활용한 LG 사운드 바 에클레어, 선과 여백을 최소화해 매끄러운 심리스 디자인을 갖춘 원바디 세탁건조기 LG 워시타워,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등 4개 제품은 동상(Bronze)을 받았다. 또 LG 스타일러, LG 코드제로 A9S 오브제컬렉션, LG 퓨리케어 듀얼정수기, LG 인스타뷰 씽큐 오븐,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스피커 등 5개 제품도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인 이철배 전무는 “좋은 디자인은 고객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하고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영감을 주는 디자인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기 (jek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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