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타운' 허정은, 첫 방송 앞두고 대본 인증샷

하경헌 기자 2021. 9. 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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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배우 허정은 tvN 수목극 ‘홈타운’ 대본 인증 사진.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허정은이 tvN 새 수목극 ‘홈타운’의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홈타운’은 1999년 가상의 도시 사주시를 배경으로 연이은 살인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다.

허정은은 극중 납치된 조카 조재영(이레)의 단짝 친구 문숙을 연기한다. 재영이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을 유일하게 공유한 사람이자 낙천적이고 따뜻한 성격으로 재영의 아픔을 감싸준다.

22일 공개된 사진에서 첫 방송을 앞둔 허정은은 미소와 함께 대본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16년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영은옹주 역으로 관심을 받았던 허정은은 2016년 ‘오 마이 금비’의 유금비 역과 ‘미스터 선샤인’ ‘달이 뜨는 강’ 등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서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허정은이 출연하는 tvN 새 수목극 ‘홈타운’은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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