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드X클럽' 박하선 "♥류수영 장점? 여사친 없는 것"[M+TV컷]

이남경 2021. 9. 22. 0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하선이 남편이자 배우 류수영의 장점을 공개한다.

22일 오후 첫 방송되는 JTBC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브라이드X클럽'에서는 산전수전 다 겪은 '인생 내공 만렙' 언니들의 거침없는 브라이드 토크쇼가 펼쳐진다.

'브라이드X클럽'에 모인 회원들은 화끈하고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클럽 회원들은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결혼을 망설이는 브라이드의 사연을 함께 시청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라이드X클럽’ 박하선 ♥류수영 사진=JTBC

배우 박하선이 남편이자 배우 류수영의 장점을 공개한다.

22일 오후 첫 방송되는 JTBC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브라이드X클럽’에서는 산전수전 다 겪은 ‘인생 내공 만렙’ 언니들의 거침없는 브라이드 토크쇼가 펼쳐진다. 클럽 회원으로 변신한 박하선, 박해미, 이금희, 김나영, 이현이, 장예원이 예비신부들의 결혼 고민에 화끈한 인생 솔루션을 전한다.

‘브라이드X클럽’에 모인 회원들은 화끈하고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김나영은 “주위에서 박해미, 이금희의 캐스팅을 두고 ‘선과 악’의 만남이라고 하더라”고 입을 연다. 이에 박해미는 “내가 악이라고?”라며 발끈해 웃음을 안긴다. 한편 이금희는 “방송 경력 30여년 만에 JTBC 첫 출연이다”라며 설렘을 드러낸다.

이윽고 첫 번째 코너인 ‘브라이드X스토리’가 시작된다. 클럽 회원들은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결혼을 망설이는 브라이드의 사연을 함께 시청한다. 회원들은 달달한 사랑 이야기 뒤에 훅 치고 들어오는 마라맛 전개, 예측 불가능한 반전 스토리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이어 브라이드를 걱정하는 언니들의 거침없는 조언이 이어졌다. 듣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는 ‘해미표 사이다 폭격’에 멤버들은 일동 기립박수를 친다. 반면 방송 내내 갈팡질팡하며 종이가 닳도록 메모하는 김나영의 모습은 큰 웃음을 안긴다.

열혈 토크가 펼쳐지는 가운데, 기혼자 박하선은 ‘사랑꾼 남편’ 류수영의 장점 중 하나로 “여사친이 없는 점”을 꼽는다. 이어 “여자 사람 친구가 많은 사람은 본의 아니게 의심을 사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라고 덧붙인다. 또 다른 기혼자 이현이 역시 “남편이 ‘우동연’(우리 동네 연예인)으로 불렸는데 한 번도 이성문제로 불안하게 만들지 않았다”라며 남편을 자랑해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두 번째 코너인 ‘브라이드X게임’에서는 악조건 속 최선의 배우자를 찾는 극강의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만약 나에게 이런 배우자가 생긴다면?’이라는 주제와 함께, 헛웃음마저 나오는 고난도 밸런스 게임이 이어진다. 과몰입한 멤버들은 극단적 예시를 재연해가며 피 튀기는 토론을 펼친다. 부부싸움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이현이가 “집을 치우는 것에 무신경한 나에게 남편이 집을 치우라고 해서 싸운다”라고 전하자, 박해미는 “그건 게으른 것”이라며 일침을 놓아 웃음을 안긴다. 또한 이 자리에는 ‘브라이드X맨’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

이날 6인 6색 출연진의 매력 역시 눈길을 끈다. 클럽의 기둥인 ‘맏언니즈’ 박해미, 이금희는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친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방송 내내 상반되는 의견으로 스파크 튀는 토론을 이어간다. 클럽장을 맡은 박하선은 무게감 있는 보이스로 박해미를 만족시킨다. 대학 교수와 제자이기도 한 이금희와 장예원의 불꽃 튀는 ‘티키타카’도 만나볼 수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