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고향 방문 타지역 거주자 잇단 확진..어제 전남서 2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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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고향을 방문한 타지역 거주자들이 전남에서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확진자 중 10명은 수도권과 광주 등 타지역 거주자다.
담양과 무안에서 확진된 또 다른 2명은 타지역 거주자로 확진자와 접촉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이밖에 확진자는 Δ기확진자 접촉 8명 Δ타지역발 2명 Δ감염경로 조사 중(유증상 검사)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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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이수민 기자 = 추석 연휴 고향을 방문한 타지역 거주자들이 전남에서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21일) 하루 동안 총 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전남 2896~2918번으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광양·순천 4명, 신안 3명, 고흥·목포·여수·완도 2명, 담양·무안·영암·해남 1명이다.
확진자 중 10명은 수도권과 광주 등 타지역 거주자다.
이들 중 8명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했다가 거주지 방역당국에서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받았다.
이들은 서울과 경기, 안산, 성남 등 기존 확진자의 지인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2명(광양) 확진자는 서울 거주자로 광양 본가에 방문한 뒤 자발적으로 검사한 사례다.
담양과 무안에서 확진된 또 다른 2명은 타지역 거주자로 확진자와 접촉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이밖에 확진자는 Δ기확진자 접촉 8명 Δ타지역발 2명 Δ감염경로 조사 중(유증상 검사) 1명이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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