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송정터널 LED조명 공사, 28일부터 1개 차로 부분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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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송정터널(해운대구 좌동) LED조명 교체공사로 교통통제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송정터널 하행선인 좌동 방면 1개 차로만 통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공사는 터널에 설치된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해 터널 내 밝기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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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송정터널(해운대구 좌동) LED조명 교체공사로 교통통제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교통통제는 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낮에 8시간 동안 진행된다. 시는 송정터널 하행선인 좌동 방면 1개 차로만 통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공사는 터널에 설치된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해 터널 내 밝기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된다. 운전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터널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공은 ㈜부국전설이 맡는다.
양금석 부산시 도로계획과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해 통제 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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