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학력 격차 완화 '도담도담 마을학교' 공모

박성진 2021. 9.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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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 밖 마을학교를 개설하는 '도담도담 마을학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가 기관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서울지역 곳곳에 교육역량과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공간을 갖춘 작은도서관, 청소년 기관 등을 마을학교로 지정해 다음 달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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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돌봄교실(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 밖 마을학교를 개설하는 '도담도담 마을학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가 기관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서울지역 곳곳에 교육역량과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공간을 갖춘 작은도서관, 청소년 기관 등을 마을학교로 지정해 다음 달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마을학교에서는 학습 및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본학력, 정서심리, 독서활동, 문화예술, 틈새돌봄 등 마을기관별로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공모서류 제출기한은 오는 27일까지로 교육청은 50개 안팎의 기관을 선정해 다음 달 5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내용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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