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잡아 봐라"..방탄소년단 정국, 엉덩이 씰룩씰룩 '장꾸미 폭발'

노규민 2021. 9. 2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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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장꾸미 폭발하는 귀여운 막내 매력으로 전세계 팬심을 녹였다.

최근 롯데 면세점 공식 SNS, 유튜브 채널에서는 '좌충우돌 여행 시트콤 #떠나야_하는_친구들 대.공.개!'라는 제목으로 글로벌 모델로 활약 중인 방탄소년단이 꾸민 시트콤 3개를 공개했다.

이 중 멤버 정국은 3편 'ARE YOU READY?'에서 "아~다시 여행하려면 여권 찾아야 되는데" 라며 집안 곳곳을 뒤지며 여권을 찾는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후 슈가가 여권을 먼저 찾자 정국 또한 "어디있냐 어디있냐 어디있냐..." 며 마치 레이더처럼 검지 손가락을 뻗어 주변을 꼼꼼히 둘러 봤다.

그때 정국은 여행 계획이 쓰여진 초록색 미니 칠판으로 고개를 획 돌린 뒤 "여기 있었네 찾았다 찾았어" 라 말한 후 뒤집어져 있던 여권을 냉큼 집어 "보호색 와~ 못 찾을 뻔했다" 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또 지민이 여권이 만료됐다고 하자 슈가는 이 참에 사진을 다시 찍어보자고 말했고, 정국은 여권을 보며 "사진 엄청 웃기게 나온 거 알죠? 아~ 이거 대박이다" 라 장난스럽게 말한 뒤 슬금슬금 계단 쪽으로 이동했다.

그러면서 지민이 여권을 가져 오라는 말에 정국은 엉덩이를 씰룩쌜룩 흔들며 "나 잡아 봐라~" 라고 말하면서 잽싸게 도망치며 꾸러기미 넘치는 막내의 매력을 한껏 내뿜었다.

해당 영상에서 정국은 대사를 구사하는 섬세한 말투부터 리얼한 표정, 제스처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완벽한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자랑했다.

또 특유의 센스와 재치 있는 면모와 러블리한 멍뭉미, 청량함도 발산했고 니트 가디건을 입고 스윗한 꽃미남 비주얼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나 잡아 봐라에서 빵 터짐 엄청 잘 살렸다 ㅋㅋㅋ" "장꾸미 막내미 뿜뿜" "엉덩이 씰룩거리는 거 완전 귀엽다구 ㅠㅠ" "정국이 누가 이렇게 귀엽게 여권 찾으랬어요?" "정구기 완전 만화 캐릭이야" "검지 손가락 레이더 미챠ㅜㅜ 수맥 토낑" "시트콤도 찰떡이다 저 능청스러운 연기 너무 잘해" "정국이 멜로, 액션만 기대했는데 시트콤도 찰떡이다" "나 잡아 봐라? 당장 잡아서 귀엽다고 깨물어 주고 싶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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