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몸무게 104kg, 이번주 못 버틸 것 같아"
김자아 기자 2021. 9. 22. 08:29
세쌍둥이를 임신한 개그우먼 황신영이 임신 34주차에 접어든 자신의 몸상태를 밝혔다.
황신영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삭인 자신의 사진을 공개한 뒤 “이제는 배가 정말 터질 것 같고 몸살 기운(이 든다)”이라며 “느낌상 이번주 다 못 버틸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출산 임박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안 힘든 척 해보려 했는데 숨도 잘 못 쉬겠고 혈압도 오르락내리락 (한다)”이라며 “배도 많이 터서, 튼살이 징그러워 살짝 가렸다”고 했다. 이어 “현재 몸무게 104㎏. 오늘이 마지막 바디체크가 될 것 같다”며 “이제 힘들어서 밥 먹을 때 빼고는 일어나기도 힘들다”고 덧붙였다.
황신영은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그는 지난 2월 결혼 4년 만에 인공 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히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임신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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