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美 넷플릭스 1위..한국 드라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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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국내 드라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1위에 올랐다.
미국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21일(현지시각) 전체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한국 시리즈물 최초로 넷플릭스 월드 랭킹 TV 쇼 부문 2위에 오르며 화제의 작품으로 떠오른 '오징어 게임'은 결국 넷플릭스 미국 1위까지 기록하며 전 세계 방송사에 길이 남을 금자탑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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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21일(현지시각) 전체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한국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기록한 최고 순위는 지난해 공개된 ‘스위트홈’의 기록인 미국 3위였다.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미국 외에도 한국, 홍콩,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모로코, 오만,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아랍 에미리트, 베트남 등의 국가에서 1위를 했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는 2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한국 시리즈물 최초로 넷플릭스 월드 랭킹 TV 쇼 부문 2위에 오르며 화제의 작품으로 떠오른 '오징어 게임'은 결국 넷플릭스 미국 1위까지 기록하며 전 세계 방송사에 길이 남을 금자탑을 세웠다. TV 쇼 부문에서는 22이 현재 여전히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더는 물러날 곳이 없는 이들이 거대한 공간에 갇혀 456억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생존 게임을 그린다.
영화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 ‘도굴’ 의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아누팜 트리파티, 김주령 등이 출연한다.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은 미국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 지수는 100%, IMDB은 8.2점(10점 만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2위는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3위는 ‘클릭베이트’ 순으로 나타났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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