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 릴레이 동참

허상천 2021. 9. 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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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개그맨 김준호 씨가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릴레이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2030년 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엑스포 유치 응원 캠페인에 동참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릴레이 캠페인에 보내주신 성원과 시민들의 염원을 모아 반드시 엑스포를 유치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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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개그맨 김준호 씨는 22일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릴레이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2030년 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에 동참했다. 2021,09.22.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개그맨 김준호 씨가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릴레이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2030년 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준호 씨는 홍순헌 부산 해운대구청장으로부터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 후속 주자로 지명받자마자 즉각 화답했다.

현재 부산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 홍보대사 및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 씨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코미디에 대한 사랑과 엑스포 부산 유치에 대한 염원을 동시에 드러냈다.

김 씨는 “K-POP처럼 K-COMEDY가 세계로 나갈 날이 머지않았다. 엑스포 유치를 통해 한국 코미디의 저변이 넓어지고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날을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후속 주자로는 박기량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와 전주연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을 지명했다. 자신만의 분야에서 최고가 된 두 사람의 지명은 젊고 자유분방한 MZ세대의 관심을 더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달까지 진행되는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은 김부겸 국무총리와 박형준 부산시장을 필두로 시작된 투 트랙(Two-track) 릴레이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정계·학계·재계·연예인 등 230여 명이 참여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엑스포 유치 응원 캠페인에 동참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릴레이 캠페인에 보내주신 성원과 시민들의 염원을 모아 반드시 엑스포를 유치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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