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깨친 어르신들의 가슴 뭉클한 시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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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전)은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가슴 뭉클해지는 특별한 전시회를 준비했다.
'2021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이 그것으로, 오는 23일부터 내달 29일까지 경남도청 등 도내 5개 기관을 순회하면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 2점을 포함해 우수작품 22점을 선보인다.
'2021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과 학습자들의 인터뷰는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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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남평생교육진흥원, 2021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도청 등 5개 기관 순회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전)은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가슴 뭉클해지는 특별한 전시회를 준비했다.
'2021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이 그것으로, 오는 23일부터 내달 29일까지 경남도청 등 도내 5개 기관을 순회하면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 2점을 포함해 우수작품 22점을 선보인다.
첫 번째 전시회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남도청 신관 1층에서 열린다.
이어 ▲27일~29일 경남연구원 1층 ▲10월 1~10일 김해도서관 1층▲10월 18~24일 창원시 의창평생학습센터 행복의창 터널 ▲10월 25~29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제1전시실에서 각각 전시한다.
'문해교육'은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것을 배우는 것 이상의 의미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다.
실제로 전시작품 속에는 지난날의 고단했던 삶, 배움의 기쁨과 행복 등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2021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과 학습자들의 인터뷰는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 감상할 수 있다.
이전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인문해교육의 성과를 공유할뿐만 아니라, 작품 속에 나타난 어르신들의 인생에 대한 지혜와 행복을 보다 많은 도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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