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어린이 테마파크 토지 보상 완료..조성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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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꼽히는 광양시가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를 추진 중이어서 관심이다.
내년부터 놀이터와 야영장 등 1단계 공공사업이 시작되는데 민간 투자 유치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22일 광양시에 따르면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인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광양시는 1단계 공공사업 부지를 제외한 52만㎡ 부지를 민간 자본을 유치해 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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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꼽히는 광양시가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를 추진 중이어서 관심이다.
내년부터 놀이터와 야영장 등 1단계 공공사업이 시작되는데 민간 투자 유치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광양 어린이 테마파크 조감도 [광양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9/22/yonhap/20210922080104654abvt.jpg)
22일 광양시에 따르면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인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광양시는 황길동 구봉산 자락 60만3천㎡ 규모의 중앙근린공원에 가족형 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하고 300억원을 투입해 편입 부지 보상을 모두 마쳤다.
광양시는 테마파크와 연계사업을 포함한 사업비 953억원(국비 229원, 도비 156억원, 시비 568억원)을 2025년까지 단계별로 투입할 계획이다.
우선 전체 부지 가운데 8만㎡ 규모로 숲속 야영장과 상상 놀이터 등 1단계 공공사업을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1단계 공공사업은 실내 감성 놀이터와 실외 가족 놀이터로 구성된 상상 놀이터와 숲속 야영장, 통합 주차장을 조성하게 되며 현재 실시 설계를 하고 있다.
스포츠 클라이밍장은 설계 공모를 거쳐는 오는 11월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착공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1단계 공공사업 부지를 제외한 52만㎡ 부지를 민간 자본을 유치해 개발하기로 했다.
여러 업체와 투자 유치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된 것이 없어서 민자 유치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양시는 민간 투자자가 확정되면 인허가와 관련된 행정 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광양시는 합산 출산율이 1.27명으로 다른 지자체보다 높고, 평균연령은 41.6세에 청소년 비율이 전체 인구의 27.9%를 차지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가장 젊은 도시지만,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양시는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국내외 테마파크를 참고하고 전문가 자문과 시민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송명종 아동친화도시과장은 "테마파크와 인근 연계사업이 모두 준공되면 그동안 부족했던 교육·관광·문화 기반시설이 해소되고 구봉산 일대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곳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공개발과 함께 민간 투자를 유치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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