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데이비스컵팀, 2022년 파이널스 예선 출전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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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대표팀(감독 박승규)이 2022년도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진출을 위한 예선 출전권을 확보했다.
국제테니스연맹(ITF)은 20일자 랭킹 기준으로 월드그룹 1의 승자 중 아르헨티나, 벨기에, 브라질, 핀란드, 일본, 한국, 네덜란드, 슬로바키아 8개국이 내년도 파이널스 예선에 출전한다고 21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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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대표팀(감독 박승규)이 2022년도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진출을 위한 예선 출전권을 확보했다.
지난 9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월드그룹 1의 12경기가 열렸는데, 한국은 뉴질랜드를 3대1로 물리쳤다. 문제는 승리한 12개국에 모두 예선 출전권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데이비스컵 국가별 랭킹에 따라 상위 8개국에만 그 기회가 주어지는 것.
9월 20일자 데이비스컵 랭킹에 한국은 27위에 올라있다. 국제테니스연맹(ITF)은 20일자 랭킹 기준으로 월드그룹 1의 승자 중 아르헨티나, 벨기에, 브라질, 핀란드, 일본, 한국, 네덜란드, 슬로바키아 8개국이 내년도 파이널스 예선에 출전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반면 노르웨이, 페루,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4개국은 월드그룹 1 녹아웃으로 11월 중에 한 번 더 경기를 가져 승리한 2팀에 예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남자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은 최상위 그룹이 파이널스(16개국, 올해만 18개국가 출전)로 치러지고, 하위 그룹으로 월드그룹 1과 2가 있으며, 그 밑에 지역그룹 3, 4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이 내년에 출전하는 예선은 파이널스와 월드그룹 1의 중간에 있는 플레이오프 성격을 갖고 있는데, 여기서 이기면 파이널스로, 지면 월드그룹 1으로 가게 된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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