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한때 천둥·번개 동반 폭우..우박 떨어지기도

[전주=뉴시스]김얼 기자 = 전북 전주지역에 강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떨어지고 있다. 2021.06.28. pmkeul@ne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수요일 전북지역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로 지역적 차이가 크다.

국지적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로 강한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은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16도, 무주·진안·임실 17도, 남원·순창 18도, 완주·익산 19도, 전주·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20도로 어제보다 1도께 낮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25도, 무주·임실 26도, 완주·남원·익산·군산·김제 27도, 전주·순창·부안·고창 28도로 어제보다 1~2도 높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자외선지수는 '보통', 황사 '좋음', 오존 '보통' 단계다. 생활·보건기상(전주 기준)은 식중독지수 '위험', 꽃가루농도 위험지수(잡초류) '보통', 대기확산지수 '높음', 감기 가능지수 '낮음' 수준이다.

군산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0시38분이고, 만조는 오후 4시12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21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31분이다.

서해남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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