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만 경질설 반발, "현재 바르사 전력 봐, 8년 전 티키타카 못해"

한재현 2021. 9. 22. 0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초반부터 주춤하는 가운데 로날드 쿠만 감독의 경질설도 나오고 있다.

쿠만 감독이 스스로 변호하고 나섰다.

쿠만 감독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90min'와 인터뷰에서 "현재 바르사 스쿼드를 보면 어떤 스타일로 플레이를 해야 할까? 티키타카를 해야 할까? 우리 할 일을 했을 뿐이다. 현재 바르사는 8년 전과 같지 않다"라며 경질설과 부진 비난에 반박했다.

무기력한 패배에 쿠만 감독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초반부터 주춤하는 가운데 로날드 쿠만 감독의 경질설도 나오고 있다. 쿠만 감독이 스스로 변호하고 나섰다.

쿠만 감독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90min’와 인터뷰에서 “현재 바르사 스쿼드를 보면 어떤 스타일로 플레이를 해야 할까? 티키타카를 해야 할까? 우리 할 일을 했을 뿐이다. 현재 바르사는 8년 전과 같지 않다”라며 경질설과 부진 비난에 반박했다.

바르사의 최근 상황이 좋지 않다. 리그 초반 3경기에서 2승 1무 무패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 2경기 1무 1패로 주춤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홈 1차전에서 0-3으로 완패 당했다. 무기력한 패배에 쿠만 감독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크다.

그러나 바르사는 이전과 다르게 스쿼드 무게감이 떨어졌다. 바르사의 에이스이자 상징이었던 리오넬 메시 조차 파리생제르맹(PSG)으로 떠났다. 쿠만 감독도 할 말이 있을 정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